엄명수 기자

과천 남서울화훼단지 화재

아시아저널 2009. 7. 29. 17:56

29일 오전 10시 10분께 과천시 주암동 196-3번지 남서울화훼단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비닐하우스 15개동이 전소되고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과천소방서는 인근 안양, 군포, 의왕, 서초소방서에 지원을 요청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소대 등 10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24대와 소방헬기 1대를 동원해 화재를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재창고로 쓰이는 비닐하우스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과천/엄명수 기자   (사진첨부)